전북도, 도내 신천지 11,135명 명단 확보
전라북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11,135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 등 전수조사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도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확보한 도내 신천지 신도 11,135명에 대한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 확인 등을 담은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시·군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최대한 신속히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에는 이름, 생년월